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닛타 에미/AV 출연 의혹 (문단 편집) ==== 본인이 아니라는 주장 ==== 일단 첫 번째로 이 의혹이 터진 시점이 굉장히 오묘하다는 의견이 있다. 2016년 4월 1일 FINAL LIVE를 기점으로 닛타 에미의 모든 러브라이브 관련 활동은 끝났고, 그 3일 뒤에 공식채널을 통해 의혹이 터져나왔다는 것은 아무리 봐도 시간적으로 수상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 있다. 2008년에 찍은 AV를 2016년에야 관련자와 비슷하다고 걸고 넘어지는 건 상식적으로 이상한 일이며, 무엇보다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러브라이브 관련 라디오 활동, 라이브와 팬 미팅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한 닛타 에미에 대해서 2016년 4월의 시점에서야 AV를 찍은 사실이 발각됐다는 건 논리적으로 허술하다는 것이다. 대개 연예계 찌라시들은 특정인이 뜨기 시작하면 과거에 대해 철저하게 파고들기 시작하는데, 가장 먼저 주목되는 AV출연이나 성형수술, 남녀관계 등의 의혹을 8년 동안 알아내지 못했다는 건 아귀가 맞지 않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해당 AV는 다운로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었고, 수년 동안 누구나 볼 수 있는 영상이었다.] 두 번째 주목할 점은 사진 및 영상의 가공 여부인데, 일단 관련된 AV회사는 사진 조작으로 이미 악명이 높은 회사로 유명하다.[* 프레스티지의 사진 조작 기술에 대해서는 AV를 좀 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명한데, 이미 예술의 경지에 들어갔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따라서 사진만 가지고는 관련인물인지 확신할 수 없다. 영상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르지만, 옛날에 찍은 영상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화면이 깨끗하지 않고, 인물이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제대로 판별하기 어렵다. 또한 프레스티지 정도 되는 회사라면 영상에 수정을 가하는 것쯤은 쉬울 것이다.[* [[https://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29942197|팬이 500달러 PC로 재처리한 '저스티스 리그' 헨리 카빌 콧수염]]] 심령 영상 등을 만드는데 특출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영상의 특정 요소를 수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게다가 출연영상을 닛타 에미라고 규정하는 것은 영상을 시청한 일부 네티즌들의 의견일 뿐, 공식적인 조사 혹은 공신력 있는 언론이나 커뮤니티에서 명확하게 확인한 곳은 아직 없다. 본문에서는 영상 전체를 수정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하지만, 해당 영상의 해당 부분은 사실 극소수 부분에 해당한다. 또한 영상이 맑지 않고 군데군데 노이즈가 생기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착시를 일으킬 정도로 수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본문에 지적된 귀 모양의 경우, 동일인물을 판별하는 중요한 자료이긴 하지만, 사실 사람마다 차이점을 보이는 부분은 아주 미묘한 부분이어서, 정밀한 감식을 거치지 않고는 귀 모양으로 동일인물인지를 진단할 수 없고, 치열이나 점의 위치는 영상과 닛타 에미의 사진을 대조해봐도 확인이 불가능한 부분이 다수 있거나, 비교적 흔한 부분인데도 마치 그렇게 느끼도록 지적되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귀 모양이 특정인을 분별하는 절대적인 요소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논란의 여지가 있고,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지적되는 치열의 위치는 각도 등으로 정확한 확인이 불가능하다. 점의 위치 역시 마찬가지 문제가 있다. 지적되는 점의 위치는 서너 곳에 불과한데, 그것만 가지고는 단정지을 수 없다.] 세 번째 주목할 점은 닛타 에미의 불안한 위치도 한 몫 했다는 것이다. 본문에서 지적한 대로, 닛타 에미는 주식회사 S라는 매우 소규모의 소속사에 소속되었는데 그 곳이 얼마나 규모가 작냐면, 본인을 포함해 그나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는 단 두 명일 정도였다.[* 다른 한 명은 페이란인데, 약 8개월 정도 자가면역질환을 앓다가, 2016년 말쯤부터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사실상 소속사를 그녀가 먹여살리고 있는 형편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러브라이브 활동이 전면적으로 중단되면서 닛타 에미는 불안한 위치에 처할 수밖에 없다. 일단 그녀의 아티스트 활동은 제법 호평을 받는 듯하지만, 이쪽 업계가 늘 그렇듯이 이미 중견급으로 자리잡은 아티스트와 새롭게 유입되는 신인 성우들 사이에서 끼일 수밖에 없다. 즉 확고한 존재감을 내세우지 못하면 묻히는 업계다. 이런 상황에서 AV출연 의혹이 터지면, 그녀가 설령 출연하지 않았다고 한들 제대로 자기변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긴 힘들 것이다. 왜냐하면 소규모의 소속사에서 제대로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입장인 것도 그렇지만, 찌라시는 일단 무책임하게 의혹을 터뜨리고 나면 진실이야 아무래도 좋다는 식이고, 이 의혹이 자극적이면 자극적일수록 사람들 사이의 이슈를 점령해 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찌라시에서 의혹을 제기했다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된 경우들이 많이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런 민감한 사안에 대한 정보의 신뢰성을 찌라시에서 찾는 것은 좋지 못한 행동이라는 지적이다. 네 번째로 그들은 AV회사의 미묘한 태도에 주목했는데, 프레스티지는 2016년 5월 12일에 무수정 영상을 배포했지만, 이후에는 아무런 대응이 없다는 점을 닛타 에미가 AV 출연을 했다는 의견에 대한 반박의 증거로 삼았다. 신상명세를 쥐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AV회사가 사건이 이렇게 진행되었는데, 가만히 있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물론 위에서 서술한대로, AV회사의 특성상 배우의 신상명세 공개가 신뢰도에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는 반론이 있지만, 이미 '이 AV가 닛타 에미가 찍은 거다'라는 식으로 우회적으로 선전한 시점에서 프레스티지가 더 잃을 신뢰도는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 오히려 신뢰도를 염두에 두고 행동했다면, 프레스티지는 닛타 에미가 아니라고 반론해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프레스티지는 침묵했다. 그리고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을 시기에 터뜨리지 않고, 숨고르기에 접어든 시점에 의혹을 터뜨렸다는 것이 마뜩찮다는 의견이 있다. 무엇보다 가장 미심쩍은 부분은 아사히예능플러스를 비롯한 찌라시들의 움직임이라는 지적이 있다. 아사히예능플러스는 관련 기사 일체를 삭제해 버렸고, 이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자 "회사 내부 방침에 따른 것"이라는 해명만 내놓았다. 하지만 찌라시 계열 특성상 기사는 자유롭게 실고 본다는 불문율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내부의 어떤 방침"에 따라 기사를 내렸다는 건 납득하기 힘들다. 그냥 간단하게 생각해서, AKB48 멤버였던 [[오오시마 유코]]의 스캔들을 생각해보자.[* 주간문춘에서 오오시마 유코가 '파파'라고 부르는 중년 남성과 음주 데이트를 즐겼다고 기사를 냈는데, 알고보니 그 중년 남성은 진짜 그녀의 아버지였다.] 악의적으로 조작된 스캔들을 터뜨렸던[* 심지어 기사에 스스로 악의적으로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주간문춘은 그 기사를 절대로 내리지 않았다. AKB48의 규모를 생각해보면, 어느 쪽이 기사삭제에 더 영향력이 있을 것인지 판단할 수 있다. 보통 찌라시에서 기사를 내리는 행동은 크게 두 가지를 의미하는데, 하나는 도저히 기사를 올리고 있을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외부의 압력이 있었을 경우고, 다른 하나는 민감한 사안에 대해 의혹을 제기해보고 난 뒤 뒤늦게 사실이 아님을 알게 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전자의 경우는 일단 닛타 에미가 처한 상황, 즉 영세한 소속사, AV 출연 의혹에 대한 성우계의 거부감과 AV 출연이 가지는 파장 등을 생각해보면, 가능성이 거의 없다. 남은 것은 후자인데, 이것이 설득력을 가지는 이유는 아사히예능플러스뿐만 아니라, 엎치락뒤치락하며 관련 의혹을 파고 들어야 할 다른 찌라시들의 기사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본문에서 나오는 일체의 주장에 대해서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 반론 측의 입장이다. 닛타 에미가 처했던 상황을 볼 때, 적극적으로 방어할 수 없는 입장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대개 이런 의혹의 경우는 해명하기가 굉장히 어려우며, 밝혀진 정황 및 증거만으로는 확실히 닛타 에미가 AV에 출연했다고 확정짓기 어려운 만큼 아직까지는 사태가 흘러가는 모습을 신중하게 바라보면서 진실을 기다리는 쪽으로 가야 한다는 점이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의 입장이다. 그리고 2016년 중반 이후 관련 의혹이 일체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더 이상 사건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전망이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